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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이종석과 5년만에 함께 작품…‘사의 찬미’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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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혜선이 이종석과 드라마 ‘학교’ 이후 5년만에 한 작품으로 만난다.

15일 신혜선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 ‘사의 찬미’에 윤심덕 역으로 출연한다. 4월 중순 촬영 예정이다. 이종석과 호흡하게 됐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신혜선은 ‘사의 찬미’에 출연해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신혜선은 과거 2013년 이종석 주연의 KBS2 ‘학교 2013’에 출연한 바. 5년 만에 같은 주연으로 만나게 돼 의미가 다르다.

신혜선과 이종석 주연의 드라마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2부작 특집극이다. 

신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신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은 연출을 맡은 박수진 PD와 의리와 단막극 지원 취지로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수진 PD는 SBS를 통해 이종석과 신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PD는 이종석에 대해 “고뇌하는 지식인과 사랑에 빠진 청년이라는, 언뜻 상이해 보일 수 있는 김우진의 두 면모를 이종석 씨라면 모두 훌륭하게 표현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KBS2 ‘황금빛 내 인생’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SBS ‘사의 찬미’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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