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과 JYP 박진영의 과거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박진영은 “오디션만 보면 외모 때문에 다 떨어졌다”면서 SM를 비롯해 여러 기획사에 오디션을 봤던 신인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박진영은 “자작곡 ‘날 떠나지 마’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는데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이수만 형이 내 얼굴을 보고 한숨을 쉬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그런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형이 나를 다시 불러 세우더니 내 자작곡 ‘날 떠나지 마’만 팔라고 하는데 거절했다”며 “그게 내 인생 최고 슬픈 오디션이었다”라고 밝혀 재차 웃음을 안겼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과 JYP박진영은 현재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술집’은 재미있고 편안한 사장님과 종업원들. 그리고 ‘스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7: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