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살인소설’의 오만석의 과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오만석, 배성우의 연극 ‘트루웨스트리턴즈’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두 분은 어떤 역할을 맡았나”라는 물음에 오만석은 “같은 역이다. 저희 둘 다 형이다”고 답했다.
이에 배성우는 “둘 다 동생할 나이는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와 연출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오만석은 “연기가 더 힘든 것 같다. 연출을 하며 같이 하니까 더 힘든 것 같다. 함부로 얘기를 못 하겠다. 자기도 못하면서 왜 그러나 할까봐”라며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특히 재밌는 연기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오만석은 “맥주를 실제로 마신다. 세 캔에서 네 캔 정도 마시는데 연습실이 항상 술 냄새로 진동한다. 실제로 취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7: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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