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미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정미경은 1965년생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38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수원과 의정부지검에서 검사로 활동한 후 2008년 18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나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방했다. 정미경은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치밀한 논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으로 국정감사에서 노후된 X-레이 결핵검사 장비로 검사를 받은 학생들이 방사선에 과다노출된 사실을 밝혀냈다.
정몽준 대표 시절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국방위와 예결특위, 여성가족위 등에서 활동했다. 검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 6월에는 ‘여자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라는 저서를 통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최초’ 수식어가 붙은 여성 리더들을 실명으로 비판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정미경은 ‘강적들’에 출연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지만 조롱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5: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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