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지난 14일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이에 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 10일 개봉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과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선사한 여인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촉망받는 물리학도였던 호킹은 옥스포드 대학 졸업 무렵 전신의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상경화증(ALS,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좌절에 빠졌다. 이 때 호킹의 연인 제인 와일드가 그의 곁을 지켜준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과 예기치 않게 찾아온 절망의 순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의 만남을 소재로 그들의 사랑을 그려내지만 영화 속에는 이성간의 사랑을 넘어 인생과 삶을 담아내 당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4일 희망 남기고 별이 된 스티븐 호킹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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