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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어’, 역시나 조재현·청소년 관람불가…‘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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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악어’가 화제다.

15일 영화 ‘악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악어’는 현재 성추문으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다.

한강에서 자살한 시체를 숨겼다가 유가족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사는 악어가 집단 강간의 충격으로 자살하려는 현정을 살려내 자신의 성적 욕망을 채우는데 이용한다.

그때 악어의 감시 속에서 사는 고아 소년이 현정에게 엄마같은 정을 느끼고 그녀를 괴롭히는 악어를 죽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이후 현정은 악어에게 처음으로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고 서로 사랑을 나눈다.

영화 ‘악어’ 메인 포스터
영화 ‘악어’ 메인 포스터

악어는 한강을 떠나지만 현정은 죽음을 택하고, 그를 구하려 뛰어든 악어는 결국 스스로 함께 죽는다.

이 영화는 1996년 11월에 개봉했으며, 주인공 악어는 조재현이 연기를 한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여러 작품과 다를 바 없이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다.

영화 ‘악어’는 김기덕 감독의 첫 작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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