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현재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공백기간을 갖고 있는 김우빈.
지난 1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홍석천은 절친 김우빈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많이 아끼고 친하게 지내는 김우빈 군이 아프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놀랐는데 감히 연락을 못하겠더라고요”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다 엊그제 제가 문자를 보냈어요. 많이 좋아졌다니 참 다행이다라고, 저도 연말에 좀 아파가지고 아파보니 건강이 가장 중요한 거 같다라고 문자를 보내니 우빈군이 답이 왔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우빈군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회복하고 나중에 인사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에서도 김우빈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속사 관계자 중 한명만 그와 연락을 하고 있다고.
김우빈은 드라마 ‘학교2013’,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우빈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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