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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아내 김수경 한의사, “남편 버는 돈 30% 항상 시어머니께 보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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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윤석 아내 김수경이 남편이 어머니께 보내는 송금액에 놀랐다.

과거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진행 이경규, 이정민/이하 ‘가족의 품격’)에 출연한 이윤석 아내 김수경은 “남편이 버는 돈의 30%를 꼬박꼬박 시어머니께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경은 “수입의 30%를 어머니께 송금드린다니까 주변에서 ‘개그맨 수명이 짧다’, ‘어서 저축부터 해라’고 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 측근은 “‘착한 며느리 얻었다’, ‘복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말에 이윤석은 “본인 입으로 그렇게 자랑하냐”며 타박했다.

‘가족의 품격’ 방송캡쳐
‘가족의 품격’ 방송캡쳐

이윤석의 타박에 웃던 김수경은 “이윤석이 효자란 걸 전혀 모르고 결혼했다”고 불평했다.

김수경은 “결혼 직후 따로 수입관리를 했는데 나중에 두 사람 월급을 하나로 합치고는 부모님 용돈 액수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석이 “저 역시 아내가 결혼과 동시에 한의원을 그만둘 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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