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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딸 손수아, “엄마 같은 어른 되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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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경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다.

과거 JTBC ‘유자식이 상팔자’에 출연한 이경실과 이경실 딸 손수아는 둘만의 여행을 떠나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손수아는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엄마는 늘 강하게 사는 걸 원하지만 그건 스스로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캡쳐
JTBC 방송캡쳐

손수아는 엄마를 향해 “이제는 엄마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숨겨둔 속마음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1992년 일반인 손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후 2003년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을 결정했다 이어 2007년 사업가인 최 씨와 재혼했지만 최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아 논란에 중심에 섰다.

손수아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모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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