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치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 pd는 “김흥국에 번진 미투”라면서 가수 협회장인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을 언급했다. 현재 그는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상황.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다는 A씨는, 지난 2016년 11월께 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흥국 측에서 억지로 술을 먹여 본인은 정신을 잃었고 일어나보니 알몸이었다는 것이다. 김흥국은 “김흥국은 술은 먹은건 사실이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고 전면 부인,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1985년 '호랑나비'로 데뷔한 김흥국은 당시 10대 가수상을 휩쓸었다. '59년 왕십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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