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모굴스키 선수 최재우와 김지헌이 대한스키협회에서 영구 제명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재우와 김지헌의 영구 제명 소식이 보도됐다.
최재우와 김지헌은 평창올림픽 기간 술을 마시고 숙소에 들어와 여자 선수들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했으며 이 과정에서 폭행까지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나 최재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포부를 밝히기도 한 바.
최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과를 떠나서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자체가 제게는 큰 영광이었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경험하는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면서 “이번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다시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2022 베이징 올림픽 준비에 돌입하고자 합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돌아오겠습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재우는 모굴스키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0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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