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이 심리치료를 받는다.
김보름은 올림픽 끝나고도 불안감 증세를 호소하던 바. 지난 12일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뒤 의사의 권유를 받아들여 입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 기간동안 악플로 곤혹을 치러야만했다.
그는 앞서 논란이 된 그의 인터뷰와 기자회견 때문. 김보름은 인터뷰 당시 비웃는듯한 모습과 노선영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일각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열었던 기자회견에서도 눈물만 보일 뿐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해 여론을 잠재울 순 없었다.
당시 여론은 김보름을 향해서만 화살이 갔다. 하지만 지금은 김보름이 오히려 피해자라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가해자는 빙상연맹이고, 김보름 또한 피해자라는 이야기. 진실은 이들만이 알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0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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