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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레스텔라, 가요도 섭렵한 크로스오버…“음악성과 대중성 동시에 잡을 것”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3.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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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포레스텔라가 가요도 섭렵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포레스텔라 데뷔 앨범 ‘에볼루션(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 시즌2’의 우승 팀이다.

뮤지컬 배우 배두훈,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 그리고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 등 4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진화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한 포레스텔라.

포레스텔라/ 유니버셜뮤직
포레스텔라/ 유니버설뮤직

데뷔 앨범에는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한 음악들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강형호는 “크로스오버는 장르의 구분이 없는 음악으로 자유로운 해석과 표현이 가능하다”며 “클래식과 성악에 비중을 둔 기존 크로스오버 음악이 아닌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자 앨범 제작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에볼루션(Evolution)’ 앨범의 타이틀 곡 ‘You are my star’는 지그재그 노트는 방탄소년단, B1A4, 트와이스, 보아, 에이핑크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가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포레스텔라는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을 들려주고 싶어 가요를 선택한 것.

강형호는 “가요가 아닌 팬텀싱어 기존의 색을 이어서 노래를 불렀다면 포레스텔라 다운 앨범이 아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새로운 모습,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모던락, EDM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이어 “1집에서 가요를 보여드린 것은 변화, 혁신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한 것이다. 아직 확실한 색을 정한 것은 아니다. 2집이 나온다면 가요가 아닐 확률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배두훈은 “이번 앨범은 팬텀 싱어 다운 웅장한 분위기 사운드의 음악도 있지만 대중적 선택을 한 부분도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어필하고 알리고 싶었다”며 “자연스럽게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가요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포레스텔라/ 유니버설뮤직
포레스텔라/ 유니버설뮤직

무작정 가요를 선택했다기 보다 좋은 노래를 우리 스타일대로 잘 불러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는 포레스텔라.

“좋은 곡들이 왔을 때 일반적인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가요 풍의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가요지만 가요 답지 않은 독특한 특색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정성 짙은 크로스오버 곡에서 탱고, 락, 가요까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포레스텔라.

과연 그들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향후 고양을 시작으로 군포, 서울, 안성, 부산, 대구 익산, 대전, 구미, 울산 등 11개 도시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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