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이 입원 했다.
14일 브라보앤뉴 측은 “지난 12일 고향에 내려간 김보름이 심리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보름의 어머니 역시 심리치료를 받아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보름은 지난달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노선영이 뒤처짐에도 불구 결승선을 통과해 비난 받은 바 있다.
또한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희랑 격차가 벌어지며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 태도논란이 거세졌다.
이후 청와대 청원에 김보름과 박지우의 대표선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와 순식간에 60만명의 인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당시 김보름은 선수촌 방문 밖으로 나오지 못했으며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추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입원 기간은 결정돼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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