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고병완이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명조(고병완)가 길은정(전미선)에게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정은 김행자(송옥숙)와 길은조(표예진)의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 집안의 칫솔을 몰래 훔쳤다. 이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길은조가 그 이유를 따져 물었고 결국 길은정은 두 사람을 모녀사이로 의심하고 있다는 말을 털어놓게 됐다. 이에 길은조는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길은조의 상태를 체크하던 길명조는 “말 안하기로 했잖아요? 친자 검사하려고 했어요? 진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누나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요. 계속 이럴 거면 그냥 미국가세요”라며 길은정을 나무랐다.
길은정은 “너 진짜 섭섭하다? 내가 뭐 거짓말했니?”라고 소리치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2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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