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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미경, 둘째 아들 자퇴 후 ‘새벽 3시에 밥을 차려 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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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스타 김미경이 강연을 했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나와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O 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O 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김미경은 둘째 아들의 감성 천재 둘째 아들의 성장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잠만 자는 둘째 아들이 피아노 학원에 가자마자 예고에 간다고 선언했고 어쩌다가 3개월 만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적응을 못한 그의 아들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들이 많았다.
 
김미경은 “아들은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됐는데 담임 선생님에게서 전화와서 ‘어머니 출석일 수 모자라서 이틀이면 퇴학처리 되니 빨리 오늘 오셔서 명예롭게 자퇴를 해라’고 해서 자퇴를 시켰다”.
 

또 아들이 자퇴 후 힘들어 했던 날들을 얘기하고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새벽 3시에 밥상을 차려주면서 노력했던 사연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O 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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