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아빠본색’에 홍지민 남편 도성수가 출연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도성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아내 홍지민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선보였던 도성수는 홈쇼핑과 해외직구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도성수는 털지우개를 구매해 자신의 다리털과 어머니의 점에난 털까지 지우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도성수는 운동을 못하는 홍지민을 위해 셀프 권투기를 구매해 선물하기도했다.
셀프 권투기를 접한 홍지민은 “이런 걸 왜 샀냐”며 어이없어 했지만 도성수와 로시가 셀프 권투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자 이내 따라하며 웃음을 안겼다.
셀프 권투기에 이어 족욕 부츠, 안구건조증 치료기, 사과깎이 등 도성수가 구매한 물건은 끊임없이 나왔고 홍지민은 “결국 다 안쓴다”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성수는 “다 너를 위해서 산 것이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털지우개 뭔가요 신선했음 ㅋㅋㅋㅋㅋㅋ”, “쇼핑중독이라니 ㅋㅋㅋㅋㅋ 다 아내를 위해서래”, “아 아빠본색 재밌게 잘보고 있어여 ㅋㅋㅋ”, “최근 모습 볼수 있어서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