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제주항공 채용’ 및 항공사 채용 정보가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덩달아 승무원 출신 연예인들에게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연예계 데뷔 전 승무원 일을 했다고 알려진 연예인이 꽤 있었던 바.
그 중 최근 핫한 라이징스타가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쌈마이웨이’에 출연했던 표예진이다.
표예진은 백석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를 다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 1년 반 가까이 근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지어 표예진이 합격했을 때의 나이는 만 19세라고.
그는 승무원으로 일하며 ‘메뉴얼대로 해야 한다는’ 점에 답답함을 느꼈고 이후 배우라는 직업에 꿈이 생겨 무작정 사표를 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옳았다.
표예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조연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꿈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표예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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