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형섭X의웅의 이의웅이 팬들의 기대를 부르는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이의웅은 형섭X의웅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웅] 힝 물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의웅은 주황색 주스로 보이는 듯한 액체를 흰 티에 쏟은 상태다.
특히 사진 상단에 살짝 보이는 그의 도톰한 입술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 어떡해 왜 쏟았어ㅠㅠ”, “뭐지 이거..? 혹시 컴백 스포? 타이틀 제목이 물들어 아님?”, “입만 보이는데도 잘생기기 있냐 진짜 너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의웅이 속한 형섭X의웅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으로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가 된 안형섭 이의웅 두 연습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형섭X의웅은 지난해 11월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으로 데뷔, 타이틀 곡인 ‘좋겠다(It Will Be Good)’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별다른 정규 활동이 없어 팬들의 기다림만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에 새로 게재된 이 게시물이 컴백 스포가 아닌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최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16번째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