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과 신동이 일본에서 한국어로 공연하는 K-Musical 무대에서 공연한다.
14일 SJ레이블 측은 “예성과 신동이 일본에서 한국어로 공연하는 K-Musical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예성은 오는 5월 3-6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컨퍼런스센터 메인홀과 5월 10-13일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홀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남자 주인공 ‘올리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멀지 않은 미래 로봇 전용아파트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사람과 흡사하지만 구식이 되어 버려진 헬퍼봇5 ‘올리버’와 헬퍼봇5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동은 오는 5월 17-20일 오사카 모리노미야 필로티홀에서 뮤지컬 ‘I LOVE YOU, YOU’RE PERFECT, NOW CHANGE’ (이하 ‘아이러브유’)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무엇보다 ‘아이러브유’는 첫 데이트, 로맨스, 결혼, 육아 등 남녀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뮤지컬이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단독 예능 프로그램 ‘슈퍼TV’ (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