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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뮤직' 음악 그룹 'Sound Horizon Live Tour 2011'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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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사운드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환상악단 Sound Horizon!

사운드 크리에이터 Revo가 주최하는 아티스트 집단인 Sound Horizon이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Sound Horizon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형식의 <스토리 뮤직> 음악 그룹으로, 가사, 노래, 나레이션, 무대연출과 퍼포먼스 등으로 음악을 통해 이야기하는 그룹이라고 볼 수 있다.

▲ 사진제공=C3 엔터테인먼트



Sound Horizon은 매 공연마다 악단원과 셋 리스트를 다르게 편성하여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주제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극 형식의 콘서트를 통해 일본 내에서는 “환상악단 (幻想楽団)”이라 불린다.

듣고, 보고, 즐기는 신개념의 공연

Sound Horizon은 음악과 스토리에 따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런 퍼포먼스 덕분에 일본 내에서 주연과 조연을 불문하고 콘서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Sound Horizon을 이끄는 Revo는 가상왕국의 폐왕으로 각 공연장은 하나의 왕국이 되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패스포트와 입국증명서를 제공한다. 또한 Revo는 팬들이 적어 준 생각, 바램, 희망을 직접 작곡하여 음악으로 화답한다. 스테이지 밖에서도 이어지는 Sound Horizon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고 있으며 그들을 따르는 Sound Horizon Kingdom 시티즌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첫 내한!

이야기 음악을 추구하는 동인음악 출신으로 일본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을 기반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얻기 시작하였고 [Chronicle 2nd] 이후, 입소문 효과와 더불어 첫 라이브 콘서트의 개최 성공이 토대가 되어 2010년 6월 발표한 Prologue Maxi [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로 오리콘 데일리 3일 연속 1위와 위클리 2위를 기록하며 10대에서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첫 내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팬클럽 선판매에서 1,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 사진제공=C3 엔터테인먼트

Sound Horizon은 2011 라이브투어로 일본 전역과 더불어 서울공연까지 연장하면서 동북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고 재해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재해지에 기부하고 있다. 메인아티스트 Revo를 비롯하여 6명의 밴드멤버와 7명의 싱어가 무대에 오르며 스탭을 포함하여 총 55명이 함께 내한하여 이 공연을 준비한다. 화려한 의상 및 퍼포먼스, 독특한 무대장치 등 Sound Horizon만의 연출력과 음악으로 풀어내는 그들의 스토리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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