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젝스키스(SECHSKIES) 은지원이 첫 단독 팬미팅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를 국내외 팬들과 라면 1,400개 기부로 함께 했다.
14일 PR코리아에 따르면 3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1 더랜드’에서 은지원은 쌀 20kg, 라면 1,400개를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부했다. 이로써 은지원과 팬들이 함께 적립한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쌀 1,770kg, 연탄 80장, 라면 1,460개를 기록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라면은 은지원과 팬들이 지정하는 노숙자 보호시설과 보육원, 홀몸노인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시간 30분간 3,8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첫 단독 팬미팅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에서 은지원은 ‘8t. Truck’, ‘올빼미’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DANGEROUS’, ‘WHAT U ARE’, ‘미카사로’, ‘만취 IN MELODY’, ‘ONE’ 등 13곡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팬미팅을 위해 준비해온 공연을 아낌없이 펼쳐 보였다.
스페셜 무대도 준비한 젝스키스(SECHSKIES) 은지원은 긴 가발과 블랙 슈트로 여장을 하고 렉시의 ‘애송이’를 완벽 재현했으며,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로 달달한 러브송을 선물하는가 하면, 우쿨렐레를 직접 연주하기도 하며 감성적인 무대로 팬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