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단 노원구병 당협위원장이 군복무 단축에 대해 말했다.
이준석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론대첩’에 출연해 군복무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대학생들에 맞서 단축하지 말아야 된다는 의견으로 토론에 임했다.
이날 한 대학생은 “처우 개선을 위해 군복무 단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이에 이준석은 반박했다
그는 “병력을 감축하면서 오히려 국방비는 늘었다”며 병사를 부사관으로 바꾸면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쓰게 되는 것은 아니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병력 감축에 따르는 장비 추가 구매까지 따지면 국방비 오히려 늘어났다. 비용이 제한 돼 있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러면 이준석 고수님의 의견은 뭐냐”는 한 대학생 말에 “가만히 두라고”라고 대답했다.
한편 군복무 단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병사숙련도 문제가 군복무 단축의 최대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0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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