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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문가영, 아역출신 연기자…게다가 엄친딸?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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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문가영이 출연한 ‘위대한 유혹자’가 12일 첫 회가 방송돼 화제를 모았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문가영의 연기 데뷔 일화가 주목 받고 있다.

문가영은 과거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촌들이 광고 모델 대회에 사진을 냈고 그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당시 문가영은 “처음에는 재미로 연기를 했지만 지금은 많은 생각이 든다”며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의 심정을 고백했다.

문가영은 아역으로 데뷔한 연기자다. 과거 ‘장사의 신 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문가영은 누구인가?

문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가영은 1996년 생으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유설아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특히 문가영은 엄친딸 면모로 주목을 받았다. 아버지는 과학자, 어머니는 음악가로 알려져 독일 카를스루에서 태어나 10살까지 머물었다고 밝혔다.

과거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때도 문가영은 뛰어난 독일어와 영어 실력을 과시했고 악기, 발레, 승마 등 다양한 취미도 공개했다. 또한 독서광이라고 밝힌 문가영은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 등을 꼽았다. 

문가영은 “언니가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라면서 “아빠랑 언니랑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면 서로 지금 읽는 책은 뭔지 이야기하기 바쁘다”고 말했다. 

문가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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