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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첩’ 이준석, 군복무기간 단축 주장에 그의 반응은?…이준석의 군대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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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준석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군복무기간 단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13일 방송된 ‘토론대첩-도장깨기’에서 이준석은 군복무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대학생들에 맞서 단축하지 말아야 된다는 의견으로 토론에 임했다.

먼저 한 대학생은 “제하나된 인건비 하에서 사병 처우 개선하기 위해 군복무 단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준석은 “제한된 인건비라고 하셨는데 누가 제한했나”며 반문했다. 또 “병력이 최근 감축됐는데 사병 월급은 20% 올랐다, 제한된 게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병력을 감축하면서 오히려 국방비는 늘었다. 사병 월급 20% 올랐는데 병력은 5%도 안 줄었다”며 “병력 감축에 따른 장비 추가 구매를 따지면 국방비는 한참 늘어났다”고 대학생 측의 의견을 반박했다.

이준석은 “여기는 돈 문제 때문에 줄여야 한다고 하고, 여기는 전투력 손실이 없기 위해 부사관을 뽑아야 한다는 거냐”며 토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그러면 이준석 고수님의 의견은 뭐냐”는 말에 “가만히 두라고”라고 대답했다.

tvN ‘토론대첩’ 방송 캡처
tvN ‘토론대첩’ 방송 캡처

그렇다면 이준석 그의 군대 시절은 어땠을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석은 2010년 9월까지 이미지 브라우저 개발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 근무한 바 있다.

산업기능요원은 병역의무가 있는 사람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현역 복무하는 대신 연구기관이나 산업체에 대체 복무토록 해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과거 강용석 변호사는 2012년 이준석의 근무지 이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용석은 “이준석 위원장이 2010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 중 회사를 수차례 이탈했다”고 주장했다.

산업기능요원이 8일 이상 무단결근하면 요원 편입이 취소되며 현역으로 다시 복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준석은 “무단 결근이 아니다. 회사에 보고한 뒤 승인 받았고 병무청이 실사 뒤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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