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아시아를 넘어 동토의 땅 북한까지 뒤흔든 한류를 다루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제작 이김프로덕션 / 연출 황인혁)이 해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방영 직후부터 발 빠르게 <스파이 명월>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가생이 닷컴' 등 아시아와 영어권의 한류 드라마 커뮤니티를 통해 소재가 신선하고 구성이 탄탄하며 오랜만에 돌아온 에릭과 한예슬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중화권 네티즌들은 “또 한 편의 환상적인 한국 드라마가 등장했다” “이런 소재로 만든 드라마가 거의 없어서 신선했다” “너무 빠져들어서 내일까지 기다리기가 어렵다” “<스파이 명월> 광팬이 됐다. 벌써 3번째 보고 있다” “특히 가면 쓰고 춤추는 장면이 멋졌다” “조금 장난스러운 면이 있지만 구성이 좋아 흥미진진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어권 네티즌들 사이에선 특히 에릭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날 들뜨게 만들어...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느낌을 받은건 오랜만이야.." "우후~ 재밌네, 첫번째 에피소드 재밌네..배역이 에릭에게 정말 잘어울려..딱 에릭이야! 나 KW가 MW을 가르치고 있는 장면에서 계속 웃고 있어"스토리전개가 정말 빠르고 스타일이 굉장히 재밌어…봐야할 리스트에 추가" 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의 두 주인공 에릭과 한예슬에 대한 기대감도 폭발했다. 한 해외 네티즌은 “배우들이 빛을 발한다”며 “남자 주인공 에릭이 정말 멋있고 한예슬도 참 사랑스러운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그녀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배우들 각자의 특성이 살아 있어서 이 드라마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며 캐릭터를 칭찬했다.
특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북한 사람들의 말투나 생활양식이 흥미롭다는 견해도 올라왔다. 중국과 대만 등 해외 시청자들은 “<스파이 명월>을 보고 같은 한국어라도 남북한의 발음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매우 흥미롭다” “북한 사람들이 입은 옷이 특이했다. 나도 한번 입어보고 싶다” “북한의 군복이 인상적이었다. 정말 각양각색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스파이 명월>은 방영 전에도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스파이 명월> 싱가포르 로케 촬영 중 주인공 에릭의 해외 팬 800여명이 촬영에 참여해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자비를 들여 비행기를 타고 온 이들은 극 중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의 팬으로 출연, 에릭에게 환호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한류단속반 요원 명월(한예슬 분)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와 3개월 안에 결혼해 자진 월북시켜라”라는 미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흥미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4회에서 명월은 신분을 감춘 채 강우의 경호원이 된 후 24시간 밀착 동거를 시작했다. ‘전설의 미녀 스파이’ 선배의 지시에 따라 ‘애교작전’과 ‘밀당작전’ 등을 수행 중인 스파이 명월의 활약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영 직후부터 발 빠르게 <스파이 명월>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가생이 닷컴' 등 아시아와 영어권의 한류 드라마 커뮤니티를 통해 소재가 신선하고 구성이 탄탄하며 오랜만에 돌아온 에릭과 한예슬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중화권 네티즌들은 “또 한 편의 환상적인 한국 드라마가 등장했다” “이런 소재로 만든 드라마가 거의 없어서 신선했다” “너무 빠져들어서 내일까지 기다리기가 어렵다” “<스파이 명월> 광팬이 됐다. 벌써 3번째 보고 있다” “특히 가면 쓰고 춤추는 장면이 멋졌다” “조금 장난스러운 면이 있지만 구성이 좋아 흥미진진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미디어컬트, 스파이 명월 '에릭'
영어권 네티즌들 사이에선 특히 에릭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날 들뜨게 만들어...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느낌을 받은건 오랜만이야.." "우후~ 재밌네, 첫번째 에피소드 재밌네..배역이 에릭에게 정말 잘어울려..딱 에릭이야! 나 KW가 MW을 가르치고 있는 장면에서 계속 웃고 있어"스토리전개가 정말 빠르고 스타일이 굉장히 재밌어…봐야할 리스트에 추가" 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의 두 주인공 에릭과 한예슬에 대한 기대감도 폭발했다. 한 해외 네티즌은 “배우들이 빛을 발한다”며 “남자 주인공 에릭이 정말 멋있고 한예슬도 참 사랑스러운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그녀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배우들 각자의 특성이 살아 있어서 이 드라마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며 캐릭터를 칭찬했다.
특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북한 사람들의 말투나 생활양식이 흥미롭다는 견해도 올라왔다. 중국과 대만 등 해외 시청자들은 “<스파이 명월>을 보고 같은 한국어라도 남북한의 발음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매우 흥미롭다” “북한 사람들이 입은 옷이 특이했다. 나도 한번 입어보고 싶다” “북한의 군복이 인상적이었다. 정말 각양각색인 것 같다”고 반응했다.
▲ 사진제공=미디어컬트, 스파이 명월 '한예슬'
<스파이 명월>은 방영 전에도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스파이 명월> 싱가포르 로케 촬영 중 주인공 에릭의 해외 팬 800여명이 촬영에 참여해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자비를 들여 비행기를 타고 온 이들은 극 중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의 팬으로 출연, 에릭에게 환호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한류단속반 요원 명월(한예슬 분)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와 3개월 안에 결혼해 자진 월북시켜라”라는 미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흥미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4회에서 명월은 신분을 감춘 채 강우의 경호원이 된 후 24시간 밀착 동거를 시작했다. ‘전설의 미녀 스파이’ 선배의 지시에 따라 ‘애교작전’과 ‘밀당작전’ 등을 수행 중인 스파이 명월의 활약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7/21 11:00 송고  |  din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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