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JTBC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로 피해 받은 구직자 중 8명 구제”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3.13 20:5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범 기자]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로 피해 받은 구직자 중 8명이 구제됐다.
 
13일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는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로 피해를 입은 8명이 구제됐다고 전헀다.
 
가스안전공사는 채용비리 사건 수사·재판 결과를 수용해 이들에게 인턴을 거쳐 올해 9월부터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뒤늦게 채용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중 8명이 이를 수용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들은 정상적으로 채용했더라면 동기가 돼야 했을 다른 직원들보다 적게는 2년 남짓, 길게는 3년 넘게 늦게 가스안전공사에 채용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법률 검토 결과를 토대로 대응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채용비리는 지난해 7월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고, 지난 1월 1심 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됐다.

YTN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채용비리와 관련해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5명을 해임하고, 이들의 비리로 부정 합격한 3명은 직권면직 조처했다.

정부는 18개 관계부처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천190개 기관과 단체에서 80%에 해당하는 950여 곳에서 4천7백여 건의 비리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채용비리 혐의가 짙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서울대병원 등 68개 기관과 단체를 수사 의뢰했다.

구직자들의 잃어버린 시간과 깎여나간 자신감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는 있다.

정부 측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기대해본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