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래퍼 던말릭이 입장을 번복했다.
던말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여성 두 분이 트위터에 폭로한 글에 대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실을 밝히고자 피해자 여성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며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해당 캡처본 속에서 피해 여성은 “좋아써” “말릭도 잘항당” “보고싶다” “술먹고 춤출해요” 등 던말릭에게 호의적이었다.
그렇다면 던말릭은 왜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지금, 번복하게 된 걸까. 이에 던말릭은 “갑작스레 발생한 일에 겁이 많이 났고 처음으로 겪는 일에 정신적으로 크게 위축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범죄자로 남기 싫어 칼을 빼들었다는 던말릭. 그는 “진실을 바로잡겠다”라고 고백했다.
현재 던말리은 피해 여성들을 명예췌손으로 고소했다고 알려진 상태.
던말릭이 입장을 번복한 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3 2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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