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징크스의 비밀을 파헤친다.
14일 방송 예정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두 번째 앙코르 강연자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미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정재승 교수는 우리 일상생활 속 미신 중 하나인 ‘징크스’의 진실에 대해 설명한다.
그의 설명을 듣던 학생들은 본인만의 징크스를 소개한다.
지숙은 “특정 브랜드의 샐러드를 먹어야 예능 녹화가 잘 된다”며 징크스를 털어놓고, 홍진경은 “동짓날 거북이 방생하기, 새해 첫날 계란 깨기 등 온갖 미신을 섭렵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정재승 교수는 사람들이 징크스에 집착하는 이유로 ‘지기 통제력’을 꼽는다. 미래를 통제하고 싶은 욕망과 징크스가 상관관계에 있다는 것.
정재승 교수가 전하는 흥미로운 징크스 이야기는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3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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