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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지성-최강희',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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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내 보스는 내가 지킨다”

‘보스를 지켜라’ 지성과 최강희가 달콤 살벌 유쾌한 ‘밀땅 로코’ 투 샷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성과 최강희는 8월 3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각각 허당스러운 면모를 갖고 있는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불량 보스’ 차지헌 역과 88만원 세대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았다.

‘보스를 지켜라’의 티저 포스터는 보스를 지키는 ‘보디가드’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쏟아지는 서류와 던져지는 볼펜 속에서 ‘꽃 보디가드’로 변신, ‘불량 보스’ 차지헌을 지켜내는 ‘열혈 비서’ 노은설과 차지헌의 유쾌 상쾌한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에서 ‘불량 보스’ 지성은 ‘열혈 비서’ 최강희의 뒤에 숨어 누군가를 향해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귀염 돋는 매력을 발산했다. 최강희는 자신의 보스 지성에게 날아오는 위험한 것들을 몸소 막아내며, 지성을 위협하는 누군가에게 “내 보스는 내가 지킨다”는 위협 메시지를 보내는 깜찍 발랄 ‘꽃 보디가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보스를 지켜라’는 그동안 주로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지성이 슬램덩크 헤어스타일과 함께 캐릭터 티셔츠에 재킷을 착용하는 ‘껄렁한 재벌2세’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최강희 또한 불량 보스를 길들이기 위한 좌충우돌 프로젝트를 감행하는, 몸을 사리지 않는 농익은 로맨틱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호쾌하면서도 뻔뻔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게 될 지성과 ‘로맨틱 코미디의 지존’ 최강희의 요절복통 만남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지성과 최강희가 이미 더할 바 없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로맨틱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촬영장이 연일 웃음바다가 될 정도”라며 “티저 포스터는 맛보기에 불가하다. 더 강력한 스토리가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로 지성, 최강희, 영웅재중, 왕지혜가 신선한 4각 관계를 펼쳐낼 예정. 여기에 관록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만들어 줄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 중견 배우들의 ‘최강 조합’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 ‘조강지처 클럽’의 손정현 PD와 ‘사랑에 미치다’의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보스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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