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이시영의 모유비누가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웃 이시영의 집을 방문한 가수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수 준비한 십자수 선물을 들고 이시영 집을 찾은 승리를 향해 이시영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모유비누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최근 출산한 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승리에게 “내 모유로 만든 비누가 있는데 좀 가져가겠냐”고 물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는 “몰랐는데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 많이 있어서, 괜찮으면 내가 하나 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승리는 크게 놀라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유비누란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를 다 먹인 후 모유를 끊을 때 남은 모유를 모아 만든 비누를 뜻한다.
특히 모유비누는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이 비누는 모유, 코코넛오일, 에션셜오일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나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한혜진, 기안84, 박나래, 이시언이 출연 중이다.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