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조성규가 故 조민기 빈소에 한 마디했다.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故 조민기 빈소에는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있었다.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조성규를 비롯해 배우 곽도원과 안석환, 임예진, 온주완, 최화정 등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조민기는 청주대 교수 재직 중 제자들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고인은 소리내지 못 하게 됐다. 이에 경찰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던 오전 고인의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故 조민기 빈소에 한 마디 한 조성규는 KBI 한국권투인협회, KBC 한국권투위원회, KBM 복싱매니지머트코리아 심판위원을 거쳐 현재는 KJBC 한국제주권투위원회(사무총장 좌영식) A급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3 07: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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