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글라 여객기가 추락했다.
12일 유에스 방글라데시 여객기가 네팔 카트만두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승객 67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숫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30명에서 최대 5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객기는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 트리부반 공항 활주로의 왼쪽 땅바닥에 내리 꽂혔다.
추락 직후 여객기는 불길에 휩싸였으며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불길을 진화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사고기는 캐나다 봄바 리드에 사가 제작한 대시 8 Q4000기종인 S2-AGU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피해 사실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3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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