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백색증을 앓고 있는 딸을 향한 시선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이 엄마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백색증을 앓고 있는 딸에 대한 시선때문에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마트에서 처음 보는 아이가 백색증을 앓는 딸을 보고 전염병 결린 아이처럼 취급을 했었다고 언급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람들이 자꾸 딸을 쳐다봐 대인기피증까지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조부모님은 식당을 가면 사람들이 쳐다봐서 제일 구석자리로 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이 손녀딸을 보고 '아이가 할머니네!'라고 언급해 속상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2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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