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018 서울시 청년수당’이 마감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2018 서울시 청년수당’이 13일(내일) 6시에 1차 신청이 마감된다.
청년수당이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29세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제도다.
이들에게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들에게 생각할 시간, 결심할 시간, 움직일 시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급된 돈은 직접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불가피하게 소요되는 비용을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직접비의 경우 구직활동비로 학원 수강료 등에 사용 가능하며 간접비는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이 포함된다.
비용은 우리은행의 청년보장카드로만 지출해야한다.
‘2018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제외대상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의 청년수당 참여자와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주 30시간 이상 일을 하는 자, 실업급여수급자, 기준중위소득 150%이상 가구 청년이다.
또한 1차 신청은 13일(내일) 마감되며 4월 이후 2차 모집이 예정돼 있다.
신청은 ‘청년수당 온라인 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에 앞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또는 예정증명서, 건강보험증번호, 피부양자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 동의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