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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재정 “미투 운동 계기, 일상에서의 문화도 고쳐나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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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출연했다.

이재정 의원은 “우리 모두가 여성을 대화와 역할의 상대방으로 진정성 있게 대하지 못했던 경험들에 대해 반성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 방송 캡처
MBN ‘판도라’ 방송 캡처

이어 “여성과 술자리를 갖지 마라, 여성 인턴은 해외에 동행시키지 말라든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성폭력 문제는 남녀칠세부동석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야하고 범죄 영역은 물론 일상에서의 문화 역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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