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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고 김주혁 향한 그리움 토로 '고인의 빈소 찾아 흘린 눈물'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3.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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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기자] 이유영이 전 애인, 고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한욱 감독을 비롯해 이유영 김희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유영을 향해선 고 김주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유영은 긴 침묵끝에 고 김주혁이 아직도 그립다고 말했다.

그는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실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이유영의 전 애인 고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했다.

사망 다음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고 김주혁의 사인은 '즉사 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두부 손상'이었다.

사고 후 이유영은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내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유영 / 서울, 최시율 기자
이유영 / 서울, 최시율 기자

결국, 고 김주혁은 유작 '흥부'를 남겼다. '흥부'는 독전과 함께 김주혁이 남기고 간 작품이다. 고인은 영화 속 병조판에서 조항리(정진영 분)의 친동생이나 조정의 실세로 야심가인 형과 달리 백성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조혁을 열연했다.

한편 이유영의 작품, 영화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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