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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첫회, '이서진', '차인표', '오연수' 등 명품 연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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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 특별기획 드라마 ‘계백’이 황산벌 전투를 시작으로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MBC 월화극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커튼콜미디어) 1회 방송분은 시청률 10.6%(AGB닐슨, 전국 기준) 두자리 수를 기록하며 첫 출발을 했다.
 
25일 방송된 ‘계백’ 1회 방송 분에서는 계백(이서진)이 오천 결사대의 10배에 달하는 신라 5만 대군에게서 4번이나 승리를 거두고, 지쳐있는 오천 결사대에게 “죽지마라 반드시 살아남아라”, “오늘만큼은 나라를 위해서 싸우지 말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싸우라”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 사진=MBC, 코어콘텐츠미디어제공, '계백' 이서진
그 후 황산벌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서기 612년으로 시점이 변하게 되면서, 무왕과 사택비 일행들의 갈등이 담겨있다.
 
백제를 위해 일하는 암살단, 위제단은 신라의 공주인 선화왕후와 무왕, 선화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의자를 암살하려 한다. 위제단은 곡창에 불을 질러 군사들을 유인하였으나 결국 무진에게 발각되어 죽음을 면치 못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무왕은 선화왕후와 의자를 지키기 위해 의자를 태자로 책봉 하려고 한다. 하지만 무왕의 두번째 부인인 사택비와 그녀의 아버지 사택적덕의 일행들에게 제지를 당하고 무왕은 그러한 자신이 무력하고 허울뿐인 황제라며 자책을 하게 된다.
 
 궁남지에서 무왕은 선화왕후와 의자에게 ‘태자가 되어 암살의 위협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평범한 왕족으로 천수를 누리는 것이 낫지 않겠소’라며 둘을 지키기 위한 안타까운 말을 내 뱉었다. 그리고 무진에게 왕후와 의자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 사진=MBC, 코어콘텐츠미디어제공, '계백' 이서진

 한편 사택비는 옛 정인이었던 무진에게 서찰을 보내게 되고 둘은 만나게 된다. 사택비는 무진이 선화왕후 곁을 지키는 것은 자신에게 방해가 되고, 무진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사택궁에서 편히 지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게 된다. 무진은 이를 거절하게 되고 사택비가 갑자기 의미 심장한 말을 꺼낸다. 무진에게 ‘자신이 정을 준 사람은 무진 뿐’이라며 폭탄발언을 하여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시청자들은 무게감 있는 전투장면의 영상미를 극찬했고, 이서진, 차인표, 오연수등 명품배우들의 연기력에 또 한번 감탄했다고 의견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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