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판빙빙, 양귀비 연상시키는 비주얼…‘파격적인 패션’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중국 스타 판빙빙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중국 엘르 공식 웨이보에는 판빙빙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판빙빙의 하얀 피부와 붉은 립스틱, 검정 머리가 양귀비를 연상시킨다.

양귀비는 서시, 왕소군, 초선과 더불어 중국의 4대 미인 중 하나다.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고 중독시키는 아편 꽃에 양귀비란 이름을 붙였다.

판빙빙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한 영화 행사에서 “남동생인 판청청이 아들이 아니냐”는 루머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판빙빙은 굳은 표정으로 “질문이 무례하다”고 불쾌함을 드러낸 뒤 행사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