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데릴남편 오작두’ 김보미,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밉상 캐릭터 모습 선보여 ‘시선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보미가 귀여운 밉상으로 등극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연출 백호민 극본 유윤경) 3,4회에서 방송 작가인 동시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매력의 소유자 ‘방정미’로 분해 열연 중인 김보미가 밉지 않은 얄미움을 한껏 방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방정미는 부당한 채용 취소에 마음 상한 ‘한승주’(유이 분)의 앞에서 비난 섞인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꺼내는가 하면, 계속되는 불임에 피나는 노력 중인 ‘권세미’(박민지 분)에게 비수를 꽂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으며 얄미움으로 중무장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눈치 없이 한승주의 비밀 결혼 사실을 ‘한승태’(설정환)에게 말하는가 하면, 한승주가 제작사로 복귀하자 어색한 축하를 건네며 방정맞게 자신의 앞날을 걱정하는 등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밉상 캐릭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김보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천사 같은 깜찍한 비주얼과는 반대되는 방정맞은 얄미움이 탑재된 돌직구 후배 작가와 철부지 시누이를 오가며 ‘귀여운 밉상’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보미가 앞으로 보여줄 더 많은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캡쳐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캡쳐

김보미가 출연하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김보미는 극 중 ‘방정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