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고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과 강원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그 밖의 지역은 모두 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은 이틀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먼지는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되겠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오늘(12일) 완연해진 봄을 느끼기 좋은 날씨다.
낮 동안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척 따뜻하겠다, 서울 낮 기온 14도, 부산 16도, 대구 1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도 오늘(12일)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저녁부터 초속 8~9m의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고, 모레까지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수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따뜻하겠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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