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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3D액션블록버스터 '7광구' 언론시사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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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감독 김지훈/제작 JK필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7광구 기자간담회에는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과 연출자 김지훈 감독이 참석해 인터뷰와 질의응답, 포토타임을 가졌다.

▲ 사진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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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연출한 영화 '7광구'는 실존지역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시추선 이클립스호의 대원들과 심해 괴생명체의 피할 수 없는 사투를 그린 3D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해 '해운대' '내사랑 내곁에'를 통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배우 하지원은 시추선 ‘이클립스호’의 해저 장비 매니저 ‘차해준’ 역을 맡았고, 드라마 ‘추노’를 통해 선 굵은 남성적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 오지호는 유질 분석관 ‘김동수’ 역을 맡았다. 그리고 국민 배우 안성기가 시추선의 베테랑 캡틴 ‘정만’ 역에 캐스팅되어 무게감을 더한다. 이 밖에 ‘이클립스호’의 시추 팀원들로는 의료 담당관 이한위, 시추 장비 매니저 박철민, 시추 장비 용접기사 송새벽, 해저 생태 연구원 차예련 등 연기파 명품 배우들이 포진하여 진용을 갖추었다. 

괴생명체와 이클립스호 대원들의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가 그려진 '7광구'는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2006년 영화 '괴물'에 이은 새로운 크리처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 사상 최초 3D 로 제작된 만큼 엄청난 스케일과 화면을 압도하는 액션신은 물론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7광구'는 한국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며 2011년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개봉예정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미드 느낌 물씬나는 포스터. 벌써 긴장감이 맴돈다” “하지원은 안젤리나 졸리로 등극하는 건가” 라며 관심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더불어 12일 네이버 테마캐스트에서 하루동안 노출된 티저 예고편은 1일 노출 조회수가 7만을 기록, 예고편 평균 노출 조회수의 2~3배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공개된 예고편!! 한국영화의 저력가 기대된다”, “올 여름 초대박 기대작. 한국판 크리처만으로도 기대된다”, “뭔가에 미친 듯이 끌어당기는 스릴감이 벌써 느껴진다” 등의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유감없이 표현해 2011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한편 3D 해양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8월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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