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서울 근교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느끼며 쉴 수 있는 찜질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백 효소찜질은 그 이름처럼 전기 등 인위적인 열을 전혀 가하지 않는다. 편백나무 톱밥과 숯, 각종 한약재가 자연발효 효소와 만나 대사반응을 일으켜 발생되는 자연 열을 활용한다.
온도는 인체 면역력 강화에 최적화 된 65~75도까지 올라간다. 이 때 15~20여 분간 입욕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해 체내 노폐물과 함께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된다.
식물추출물이 발효되면서 발생하는 자연 상태의 원적외선이 피부 속 40㎜ 이상 침투해 다량의 음이온이 방출되기 때문에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편백 효소찜질은 미생물이 발효할 때 발생하는 순수 자연열과 편백 특유의 피톤치드 성분을 활용한 찜질 방식이다.
편백을 발효하면 80℃까지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자연열과 피톤치드 성분은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과 피부미용, 호흡기질환, 통증완화 등 인체의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08: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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