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빅뱅 태양이 12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12일 태양은 강원도 철원군 위치한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태양의 군 입대에는 태양의 아내 민효린도 함께 한다.
태양의 관계자에 따르면 “민효린이 태양과 함께 철원으로 간다. 아내로서 당연히 함께 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태양의 입소 다음날인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은 빅뱅 멤버는 막내 승리다. 승리는 평소 멤버들과 동반입대를 희망해왔지만 곧 발표될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활동 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입대를 앞둔 태양은 민효린과 지난달 3일 4년 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0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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