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에게 악플을 다는 국거박을 고소한다.
국거박은 일명 국민거품 박병호라는 뜻으로 한 누리꾼이 박병호를 폄하하는 글을 작성할 때 국거박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사용했다.
현재까지 국거박이 단 댓글 수만 4만 2천여개. 이보다도 더 된다는 설에 좌중의 놀라움이 더해지고 있다.
국거박은 수년간 박병호의 플레이를 폄하하고, 선수를 공격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박병호는 국거박의 행동에 의연했다. 특히나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입단 기념 기자회견서 “예민한 부분이라 언급을 안 하려고 했는데 국거박을 정말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거박의 활동은 예전부터 이어져왔다. 당시 박병호의 모든 기사에 악플을 단 바. 팬들은 그를 보고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가’라는 의문을 보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