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블락비 지코와 박원순 시장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지코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지코에게 랩 전수를 받았다”며 김흥국의 비트박스에 맞춰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지코는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에 대해 “박원순 서울 시장님이 더 나아진 서울시를 위해 각 명사를 만나보시겠다 해서 저와 만나게 됐다. 심도 있는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적인 랩의 테크닉은 아니고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다고 겉모양만 알려드렸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독특한 인연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박원순 시장의 인터뷰에서 시작된 것으로 박원순 시장이 지코에게 직접 랩을 전수받는 내용이 담긴 인터뷰는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을 통해 공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1 16: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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