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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박진영, 힘든 뮤지션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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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박진영이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자신의 소속사 그룹인 갓세븐과 함께 출연한 박진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60세까지는 지금처럼 살되 그 이후에는 하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다 먹으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박진영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계획도 이야기했다.
현재 박진영이 작사, 작곡해 만든 노래가 1위를 차지한 곡이 47개가 된다고 말했다.
이 47곡에 더해 앞으로 3개의 노래가 더해져 50개의 곡이 되면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 노래에 함께 참여해 노래를 불렀거나 피쳐링을 한 가수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은 70세 때에는 자서전적인 책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을 읽으며 슬럼프를 겪고 있거나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연예인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과 서장훈의 오랜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함께 같은 대학을 다닌 박진영과 서장훈은 박진영이 농구 후원회에 소속되 있을 때부터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미국으로 농구와 관련된 유학을 가있을 당시에도 미국으로 찾아가 서장훈을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였음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서장훈과 연락이 잘 되지 않던 박진영은 한 클럽에서 양현석과 함께 있는 서장훈을 보고 서운했다고 말하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에 아는형님 MC들은 힘든시절 함께 했던 박진영을 배신한거냐는 여론을 형성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자신도 할 말이 많다며 박진영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사이가 소원해진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과 서장훈은 솔직하게 티격태격할 정도로 친한 사이임을 증명하며 아는 형님 녹화장을 즐겁게했다.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2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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