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심건오가 과거 권아솔에게 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서는 중국으로 건너간 한국팀이 레전드FC 챔피언 출신의 리우 웬보가 운영하는 ET(Evolution Training)에 가서 스파링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서 한국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리우 웬보와 대결한 심건오는 시작 전부터 “못할 것 같이 보여요”라며 상대를 무시했고 경기 중에는 흥분해 세컨이었던 권아솔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권아솔은 “가장 화가 났던 것은 경기 끝나고 손을 번쩍 들면서 좋아하고 흥분했던 것이었다. 자기가 뭘 했길래? 시합이었으면 넌 죽었어! 퇴출이 답이다. 운동 그만해라”며 독설했다.
심건오는 권아솔의 경고에 “다 거기서 거기인데 누가 누굴 따져요. 너나 잘하세요”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0 2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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