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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랜선친구들 소환, 남창희부터 김민종까지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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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무한도전이 랜선친구들을 소환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랜선친구들의 소원을 하나 하나씩 들어주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멤버들별로 제일 친한 친구 한 명씩을 선별해 그들만의 채팅방을 만들었다.

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랜선 친구들로는 유재석의 절친 김제동, 박명수의 절친 지상렬, 하하의 절친 김종민, 양세형의 절친 박나래, 정준하의 절친 김민종,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로 선별됐다.
이 채팅방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을 랜선 친구들의 투표에 의해 선택해 무도 멤버들이 실행하는, 이른바 절친 아바타 편이 방송된 것이다.
처음 선택된 아이디어는 랜선 친구 김민종의 아이디어인 봄 맞이 무도 멤버들의 새 옷 갈아입기였다.
이 아이디어에 의해 하하는 건달 의상으로, 유재석은 농민의 난 의상으로, 조세호는 황진이 의상으로 새 봄 맞이 의상을 준비했다.
박명수, 양세형, 정준하는 씨름 장사 패선으로 랜선 친구들의 새 봄 맞이 의상 갈아입기 요청에 응했다.
이들의 새 옷 장만은 랜선 친구들의 투표에 의해 양세형이 결제하게 되었다.  
무도 멤버들은 새로 갈아입은 옷을 입고 박나래의 아이디어로 뽑힌 딸기 뷔페를 먹으로 근처 호텔로 향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속에서 무도 멤버들은 앙증맞은 표정을 지으며 딸기 뷔페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랜선친구들이 모여있는 채팅방에 사진으로 방출하자 혼밥을 먹고 있던 랜선 친구들은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지상렬은 계속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인천으로 무도멤버들을 초청하며 인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1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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