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조혜정이 아버지이자 배우 조재현을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패션앤 ‘마이프라이빗TV’에서 조혜정은 유쾌한 드라마 촬영장과 심리치유 카페에서 힐링까지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조혜정은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 돌볼 시간을 갖기 위해 심리치유 카페에 찾아가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준다.
자신이 어떤 성격인지 잘 모르겠다고 밝힌 조혜정은 상담 결과를 듣던 도중 “아빠 같은 남자는 싫어요”라는 솔직하고 귀여운 고백으로 제작진마저 폭소했다.
이날 조혜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남 외모로 유명세를 치렀던 오빠 조수훈과 함께하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에 담는 모습까지 보였다.
우애 좋은 남매답게 팩과 마사지를 함께 하는 반면 조수훈은 얼굴에 팩을 한 채 망가짐을 무릅쓰고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최율은 미투 운동(성폭력 고발 운동)에 동참해 조재현의 실명을 거론했다.
최율은 자신의 SNS에 조재현의 사진을 게재한 후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조재현의 프로필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당사자 뿐아니라 가족과 딸 조혜정까지 이어지는 과도한 비난과 관심에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